역시 단거리주행은 연비가 꽝이군요!!

연휴를 맞이하기 전에는..

출퇴근용도 80% + 여친님네 20%

이렇게만 다녔는데 연비가 정말... 암울했습니다.

출퇴근 왕복 5km..
여친님네 왕복 10km..

편도 2.5km의 출근길은.. 냉각수게이지 다 올라가기도 전에 도착 ;;

정말 차가 엉망이더라구요.

오일캡엔 습기차고, 점화플러그 카본축적에 연비최악.. 3만원 넣으믄 100키로 조금 더 타는........ 우욱..

그러다보니 차가 맛이 갔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다행히 이번에 중거리 운행(편도 30키로) 할 기회가 있었는데 2만원 넣고 140정도를 탔네요 아직 불도 안들어오고 다행이라는 ㅠ.

될수있는대로 짧은거리는 운전을 안해야겠네요.

버스값이나 그값이나 ... 합리화하면서 차 타고 댕겼는데.. 잃는 게 너무 많다는..;

xpr 사용중인데..출력, 연비. 정말 만족합니다. 정숙성은 신경안쓰는부분이라 모르겠으며, 반응성은 좋은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밟아도 흡기압이 높게뜨질 않습니다. 연비랑 직결되는 거거든요.

즉.. 설렁설렁 밟고 다녀도 연비가 나쁘지 않다는.`` 물론 풀악셀 같은 거 하면.. 알짤없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