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차가 있으면 편하다는..

당직서고있습니다 -_-;

여차여차해서 차를 안쪽에 주차한 관계로..12시 다되서 앞차 불러다가 차 빼달라하기도 뭐하고..

몸살땜에 누워뒹굴다가 겨우 인났는데 미리빼놨어야하는데 ..우우.

아파트 살다가 빌라로 이사오니.. 이게 참 안좋네요 -_-;

도로 라인에 주차하는 거라면.. 방해물이 없겠지만.. (대신.. 여러 테러도 지켜주기 힘들겠죠..)

한 라인에 두대~세대씩 주차하는 빌라다보니... 안쪽에 주차해놓으면 피곤해지네요..

우..

암튼 택시를 탈까..

혹시나 버스가 오려나 검색해보니 버스가 오네요.

밤 11시45분에.. 도심으로 나가는 버스가 있다니... 참 좋은 세상 -_-;

다행히 막차..

버스 내려서 근무지까지 오니까..아우.......어찌나 추운지...

히터 4개에 전기난로에 전기방석에.. 풀가동했지만.. 20분째 덜덜덜..

몸살이 정말 지독합니다 ㅠ.

난 문제 없어~~~

개님과 2시간여동안 찬 바람 쐬면서 산책 이틀했더니.. 바로 골병드네요 -_-...

개님앞에서 목줄 들고 나가는 제스쳐 취하면.. ..

함 더 나가까?? 정말?? *_* 하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욱기시네.. 돼따임마..\!!니혼자나 가따와라.... ..ㅋ 대신.. 문은 니가 열고 들어온나... ㅋㅋ

집이랑 거리가 넘 짧아서.. 냉각수 게이지 다 오르기도 전에 근무지에 도착하는 조건이라..

왠만하면 차를 놔두고 다니려는데... 에고고.. @_@

여친님이 사다준 죽 먹고..

모과차 4잔 마시고..

약도 먹고..

이젠......... 잘 일만 남았나? ㅋㅋ..

요새 로얄홈피가 뜸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