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통의 쫄깃함 VS 한달주유2~3번

엑스포폭의 중독....이번주말 아주 절실히 느끼고 깨우치고 뉘우치고....반성합니다...참을성 부족ㅇ

저번주 어느누군가의 압박에 쫄아서리 (오일 없이 댕기다 뻣으면 돈 점 나갈긴데...ㅡ.ㅡ)걍 스트릿으로 40이 아닌 30으로 교체하고....

머 점 굼든감이 있지만 개안네...이러고 타고 주말 대구간다고 고속도로 올리는 순간....이런 젬병~~~

스트릿이 나쁜건 물론 아닙니다....아~~~ 걍 천천히 달리자....다이어게이지로 평균연비 12.6 아놔 이거또 고장이가 뭔 12.6이고?? 아따 기름 마니 남았네

대신 염통의 쫄깃함은 느끼질못하니 미칠듯한 답답함?? ..왜? 목이 뒤로 제껴지는 그 짜릿함에....연비는 문짝두개에 수동차로  뭔 연비고...

주거라 터져라 밟으면 200넘어따 싶은 브렉에 발이 갑니다...저 이쉬 앞차떔시...ㅋㅋ(가속발이 엑스포폴을 따라오지 못함돠)

XPR 캬 이 놈은 연비는 옆차에 줘버려... 걍 주거라 밟아라~~~Z영역으로 가보자~~~
ST 캬~~~ 지갑을 두툼히 해 줍니다.........ㅋㅋ(대구 왕복했는데 반 남았다능)

얼마 남지 않은 내 쿠비를 위해서 쫀득하고 땐떈한 가속발을 다시 느끼고파....자꾸 생각난다능...중독된거같애...쩝

조만간 ST를 버리겠다능 굳은 결심!!!허나 이번주는 6시 기상 출근해야된다능~~~썩을~~~

대구서 끝판왕 GT-R(마티즈 애플컬러 비스무리한거) 봤는데....역시

5~6대 앞에있는데동 옹~옹~~ 배기소리가 나의 심장을 발랑발랑하게 했다능.... 뒤에서 똥꼬 냄새라도 맡아보고파 쎄가빠지게 갔두만

어디갓노?? 아따 빠르네....킁킁

이상 퇴근의 길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