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죽이네요..~

로얄퍼플 hps 5w20의 연비상승.. 쥑입니당.

이사를 한 관계로 출퇴근길이 편도 2.5km입니다.

3년째 지키던 예열도.. 하는 둥 마는 둥.. 냉각온도 40도 되기 전에 걍 출발하고..

당연히 연비가 안좋을수밖에 없는 조건인데..

생각만큼 나쁘지가 않네요.!! 매끄럽게 굴러가는 엔진이 느껴집니다.

겨울되면.. 다시 엔진커버 덮어야겠네요. 혹여라도 고열로 인해 엔진커버를 제거하신 분들은..

겨울만큼은 씌워놓는 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예열이 오래걸려요. 잠깐 주차해놔도 온도 팍팍 떨어지구요.

예열이 뭐냐..연비가 뭐냐..하시는 분들껜...할말없음^^

언제까지 지속되느냐가 관건이지만.,.. 현재로썬 연비, 시내바리.. 최적이 아닌가싶습니다!

뭐 이제 500가량 뛰었네요.

고rpm안쓰고 정속주행에는 w20이 짱입니다. 0w20만 좋아했는데 로얄이 덕분에 5w20도 마음이 움직이네요~

가격만 쫌 내려가면 좋겠지만..~ 그럴날이 오겠죠~ ㅎ

악셀 많이 밟지도 않고 시내주행 위주의 일반오너에게는 비싸기에..~ 예를 들면 여친님?

음..2.5키로라

자전거를 타고 다닐까 고민도 했지만.. 아침부터 땀 빼긴 싫어서..(열이 많아서 아직도 에어컨과 선풍기 가동..^^)

3만원 넣고 100km 탔는데 아직 한칸이 남아서 기쁜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한칸이면.. 적어도 100km는 타니까 ..(정속주행시 200km)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