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이제 겨울도 오고 하니..(?)

아직은 이르지만 ㅋㅋㅋ


하지만,, 슬슬 준비는 해야겠기에...


창고에 처박아둔 순정 휠타야를 꺼냈습니다~~


윈터타이어용으로 순정휠 구해놓은것입니다~~ 따로 산 건 아니고..중고차구매할때 순정휠이었던지라... 사제휠을 구매한것이지요~


매번 휠과 타야를 탈부착하는 것도 귀찮고 비용도 많이 들고.. 한셋트씩 가지고 있으면 편리하겠더라구요~


바로 윈터타야로 바꿔놓을까 하다가.. 트레드도 아직은 괜찮고 나름 아까운 타야인지라.. 


눈오기전까지 타려고 고대로 순정휠로 바꿨습니다~


달려있는 타야는 re002, ps3이네요. 근데 사이즈가 195-50-15.. ㅎㅎ  오랜만에 타려니 적응 안돼..


타야 사이즈가 달라지니 가장먼저 민감했던 것은..  사이드미러.. 전조등조사각..   


원래 휠타야는 사제휠에 연비타이어 한타앙프랑에코 195-55-15 이었구요..


나름만족하던 사제휠에서 순정휠로 넘어가니 볼품 없네요 ㅠㅠ..


그나마 라세티 순정빗살휠 디자인은 깔끔한 멋이 있는지라.. 봐줄만 하지만... 옵셋이 ㅠㅠㅠ... 휠이 쑥 들어가 파묻혀서.. 



간단히 주행소감을 얘기하자면..


묵직한(?) 순정휠에 접지타이어를 끼어주니.. 일체형소스와 맞물려 좋은조합이 되었네요~


왠만한 코너는 쏠리지 않으며,, 쏠림도 확연히 줄어들었고... 뭐... 사이즈가 다르긴합니다^^


단점은.. 탄력주행이 줄었으며.. 가속이 느리네요 ㅠ.. 아��... 요새 꿈의연비에  허우적대고 있었는데.......안타깝게되었다는..


뭐 주행재미에 비할바는 아니지요 ㅎㅎ 헌데............  주행재미가 없는 차라는 게 함정.. ㅋㅋ



연비타이어에 대해 많은 얘기가 오가는데,,


갠적으로는 한국타이어 앙프랑에코,,, 상당히 만족하며 탔었습니다. 전 연비에 민감한 편인데,, 


연비의 핵심인 탄력주행을 잘 이끌게해주며, 탄력주행시 효과를 극대화시켜주었습니다. 지식이 딸리므로 이론적인설명은 패스 ㅎㅎ


모든건 결과물이 말해준다는.. 실연비가 3정도는 올랐습니다.. ~~


처음에 그냥 바꿨을�� 1.5가량 올랐는데,, 타야특성을 익히고 타야에 맞는 주행을 하다보니,, 효과가 극대화되었네요.


이전에는 꼬진타이어로 치부하였는데,,, 막상 타보고 오...... 했던 케이스네요. 그래서 더 정이 갑니다.~


제가 연비만 따지느냐.. 그건 절대 아니거든요. 라세티같은 .6 구형차량에 w40, w50 를 잘쓰고있습니다.~ 뭐 로얄xpr매니아인걸봐도^^;


가속 좋고~ 연비 좋고~ 종그립 나름 좋았습니다. ��그립도 괜찮구요..


문제는 횡그립과 사이드월인데.. .이건 사제휠로 어느정도 커버했었지만 부족하긴하죠.


그리하여..


전 다음타이어도 연비타이어로 정했습니다. 


브릿지스톤 에코피아 ep200이라는 모델이 나왔는데요.


기존 일본에 팔리던 pz-x와 패턴이 같은걸로 보이네요.


9월에 구매하면 겨울침낭을 준다는 이벤트에..............................몇번이나 아른거렸지만 -_-;;;;  꾹 참고 내년에 교체할까 했는데..


휠타야 빼고 보니..앙프랑에코 트레드가 많이 남았네요 ㅠㅠ..  이건 팔던가해야지..


앙프랑에코 대비,, 사이드월이 각져있고,, 비대칭패턴인지라,,,  기존의 장점에 제가 원하는 횡그립도 조금은 상승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워낙 브릿지를 좋아하기도 하여^^...  아방이에도 현재 프론트는 ep20 달려있고.. 조만간 리어도 계획중에 있습니다.~


어��거나,, 현재 낑궈진 타야를 한달 좀 더 타고,, 윈터타이어 교체기를 또 올리겠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