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 ;;;

이제 월동준비;; 하고자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왔습니다 ;;

전동펌프 구매한 이후로 자가교체를 즐겨하는데요~

오늘도 지하주차장에서 (불꺼진 --) 작업.

넘 어두운지라.. 차 한대 맞은편에 세워서 전조등 켜고 힘들게 작업 잘하고.. 시동켜고~

바닥에 누유된 게 없는지 확인한 것 까진 좋았는데..

먼가 시큼한 냄새가 계속 나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니.. 오일게이지 주변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겁니다......

음? ;; 모가 잘못됐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아뿔싸~~~~~

오일게이지를 안꽂은 것 ㅠㅠㅠㅠ..........

�� 엔진오일이 게이지구멍으로 미세하게 분수처럼 올라와서 여기저기 쏘고 있더라구요. ����

어두워서 못본것도 있지만... 아니 이런일이.. ㄷㄷ

부랴부랴.... 꽂았네요.

쩝.

로얄오일필터는 탈착 후 재장착하였습니다 ;;  빈곤 ;;

한번 더 했다간.. 씰(링)이 망가질듯하더군요. 세번째사용이거던여;;; 

오일주기를 짧게가져서,, 이제 2번에 7000 키로 뛰었는데.. 겨울보내는 데에는 문제가 없겠죠~ 

이전오일 점도가 높아서 겨울나기엔 무리라 굳이 교체를 하였네요. 주기를 잘 잡아야 큰 낭비가 없을 것 같아요.

11월-3,4월  w30
3,4월-10월  w40w50  

정도면 괜찮을지~

윈터타야도 슬슬 준비해야겠어요.

로얄과 안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