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팅 후기 ;;;

선팅다이할 능력은 안되고...

레조차량을 입양해서 너무 잘쓰고 있다보니 하나하나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_@

일단 썬팅부터.... 떼어낼 것도 없이 맨유리상태입니다 ㅎ

그렇다고 비싼걸 두를생각은 없고

늘 하듯 루마를 알아보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후퍼옵틱을 시공하였습니다. 아직도 잘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_-

열차단은 누구나 인정하는듯하니.. 뭐...

사실 루마가 지겨운감도 있었구요 매번 루마만 바르다보니 ㅎ

클라스는 가장 낮은 csd로 앞유리 + 1열만 둘렀구요. 

저렴한 썬팅집에서 하려했으나,, 후퍼옵틱매장하고 큰 차이가 나지 않은 관계로.. 근처에 대리점을 찾았네요. 

물론 정가로 비교하면 차이는.. 나지만................... 뭐..뭐... 그렇죠.. ^^;;;

만족스런 시공을 하고...나니..  전체 바란스가.. .....생각보다 이질감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

앞에는 까맣고 뒤는 밝고 ㅎㅎ

전면은 csd 35% 1열 csd 5% 입니다.

결국,, 하루지나서 .. 앞유리+1열가격의  1/10 가격으로 (-_-) 뒷유리+2열을 시공했습니다. 

거의 보너스죠 ㅎㅎ (물론 저가 필름)

앞유리+1열만 한 이유는.. 썬팅조차 돈이 아까워서.. 고민하다가.. 앞유리만 할까 하다가 그래도 1열은 하자 그래서.. ㅎㅎㅎ

막상 해놓고보니 웃긴거죠... 결국 다 둘렀네요. 

당연히 뒷유리+2열은 싸구려필름이고..15%인데 csd 5%의 시인성과 비슷한 정도더라구요.

머 어쨋거나 프라이버시보호 및 색깔맞추기용이었으니 아무상관없네요. 오히려 저렴히 다 두를수있어서 좋았다는.


농도는 약간 후회가 됩니다.

제가 주행하는 때가 주로 밤이고 시골쪽인데 확실히 어둡네요.ㅠ.. 막 달리지는 못할..... 오히려 잘된건가; 

단순히 전면 35%이 아니라... 측후면의 영향까지 미치다보니.. 35를 바꿀맘은 없고 측면을 15로 할걸... 그랬네요 ㅠ..

낮에야 뭐........... 좋죠 아~~~~~~주... 근데 낮에는 주행이 거의 없다는거 ㅠㅠ..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낮에 두어번 주행하다가 넘 뜨거워서.. 썬팅을 하기로 한거죠~

뭐 겨울에도 창문은 내리고 다니는 편이니...크게 상관은 없는데 어제처럼 밤에 시골에 비오는데 유리발수까지 안되니 최악이더라구요 ㅠ.

언넝 발수제라도 뿌려야 와이퍼질 덜하고.. 아무래도 시야확보가 ㅎ


아무튼.. 썬팅발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