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S 5W30]   국산 1.6 가솔린

정말 이것 때문이었나...어이가 없었습니다.
출고당시 신었던 타이어(N사)를 신품 타이어(H사)로 바꾸자마자 아주 그냥 요철이고 뭐고 길이라는곳은 솔찬히 가더군요.
정말 애마한테서 처음 느꼈던 그 느낌...모든 새상품/신상이 좋다고는 하지만, 그 차이는 너무 컸습니다.
그래서 순정 엔진오일을 딱 한번 교체하고 바로 로얄~퍼플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이번에 느낀 두번째 감동적인 기분은 말로 표현이 안되었습니다.
이렇게 달라지는구나~라고 혼자서 고개를 끄덕끄덕 입가에는 솔찬히 미소가 생겼습니다.
정말 엔진에 필요한 절친? 아니, 필수적 오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돈 없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다른 오일을 넣어가면서 애마에게 상처주기 싫어졌습니다.
정말 카톡상담으로 도움을 많이 주신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속 대박 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