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로퍼 2000]   [Max-Gear 75W90]   미션이랑 데후 교체 했다고 차 운전 하는 맛이 날 줄은..

이번주 갤 할배 맥스기어로 미션이랑 데후 교체 하고 나서..
처음 직접 느낀건 기어변속시 부드럽게 들어가고 변속 충격 줄은 것만 생각 했는데..


어머니가 몇 일 직접운전을 해보시니 차가 조용해졌다고 함..??    그리고 갤 할배 처음 샀을때랑 같아 졌다고.. 함..

미션이랑 데후..  엔진소리 하고 관계가 없을 텐데..??    분명 본인이 느끼기에는 분명 공회전 소음이나 저 RPM에서는 거의 소음 줄어든게 없는데... 

더군다나 갤 할배 새차로 처음 샀을 때는 중학생 때라...  잘 모르는 상태고....


 여튼 오늘 운행하고 나니 왜 새차 같다고 했는지 알거 같음..

전 연비를 위해 저RPM으로  운행하는 스타일이고..   어머니는 기어변속이 귀찮아서 시내에서는 3-4단만 가는 스타일..

그러다 보니 본인 보다 고 RPM으로 운행하는 일이 많음..


 어떻게 알게 됬냐 하면...   원래 적정 엔진 RPM에서 변속 해주는데..   이걸 보통 수동 운전 익숙해진 사람들은 엔진 소리를 듣고 변속 하지 않슴?

당연 갤 할배 몇 년 운전 했으니 기어변속도 엔진 소리 듣고 함..  엔진 소리듣고 변속 하면 1500 ~ 1800? RPM에 변속을 하게 됨..  


만약 기어 들어간 상태에서 2000 RPM 넘기면 갤할배 시끄럽고,  고 RPM 연비에 불리하고, 변속 충격도 살짝 와서 이렇게 완전 버릇이 들어버린건데..


근데 오늘 소리만 듣고 기어변속 할때 RPM을 봤더니..  2000 RPM을 살짝 넘긴 상태에서 하고 있었음.. ㄷㄷ

그거 보고 잠깐..  "아 했음.."  원래 이랬나?  하고 넘기고... 다시 운전에 집중 함..

운행하다가 게이지판 다시 보니...  4단 놓고 60 km 살짝 넘긴 상태로 가고 있었음..  이러면 RPM 2000 넘긴 상태인데.. 

그것도 모르고 변속을 안 하고 계속 가고 있었음..  --;  전에는 이러면 시끄러워서 몸이 알아서 변속 안 할 일이 절대 없는 상태인데.....


이때 알았음..  기어물린 상태에서 RPM상승 및 고 RPM갔을 시 나오는 소음이랑 진동이 죽어 버렸음..

처음 맥스기어 교체 했을때 무언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거 같은?? 무언가의 느낌을 있었는데..  이거 였음..

더군다나..  고 RPM에서 변속하면 변속 충격 오는데 이것도 많이 없어져 버렸으니 몰랐던거임..


원래 본인은 스타렉스 주로 끌고 다니고..   갤 할배 어머니 운전하라고 줘버렸는데... 

부드럽게 변속 되다 보니 갤 할배 운전 하는 맛 들임...  갤 할배 어머니 급한일 있으면 이거 밖에 운전 못 해서

왠만하면 본인이 갤 할배 안 타고 다니는데...    2-3일 본인이 계속 타고 다님 ㅋㅋ.. 


 문제는 갤 할배 변속 버릇 다시 고쳐야 할 듯..  소리가 줄어들었으니 다시 버릇 들여야 함 ㅠ.ㅠ


에고 사용 후기에다가 쓸걸 그랬나요?...   사용기 만큼 길어져 버렸네요..  빨리 퇴근 하고 싶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