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라세티 2002] [MAX CLEAN] 맥스클린 300km 사용후기

김민욱 | Minux
2013-12-23 17:23 댓글:10 읽음: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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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및년식	라세티 2002
연료	가솔린
총주행거리	92500km
오일교환후주행거리	2700km
오일종류	HPS 5W30
주행여건	시내 20%, 고속 80% (과격주행...;)
사용후기	현재 기름게이지 3칸(약 45리터) 소모했구요, 주유 후 거리는 300km를 넘겼습니다. 평소 연비는 10km/l 였는데, 7.5km/l로 떨어진 것은, 세정력의 극대화를 위해 급가속은 물론이고 간선도로에서 3단으로 120km/h 이상을 기회 날때마다 달렸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300km이상 달린 결과... 1. [진동감소] 미미 교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인데요, 핸들과 기어봉이 달달달 떨렸었는데, 이제는 기어봉 쪽은 진동이 사라졌고 핸들에만 약간 남았네요. 출력변화는 아직 맥스클린이 섞여있는 연료를 사용하고 있고, 과격주행중(?)이기 때문에 언급할 수 없고요, 정상연료 주입 후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연소율향상] 배기가스 매케한 냄세가 없어졌네요. => 항상 시동걸고 잠깐 화장실 갔다오면 차 뒤쪽에서 매케한 냄새가 났는데요, 어제 이후로 (300km이후) 그 냄새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혹시나 직접 배기가스를 손으로 부채질해 맡아봐도 그 냄새가 거의 없네요. 예전에 접지를 한 직후, 그리고 배기간섭이 있었던 머플러팁을 순정으로 작업한 직후에만 잠깐 이러한 현상을 경험했었는데요, 이젠 효과가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차가 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전 맥스클린 효과를 확연히 보네요. 예전에 불스원샷 넣었을 때는 아무 느낌 없었는데 신기합니다. 이제 10000km마다 사용해야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