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CLEAN]   맥스클린 CRDi적용에 대한 사항외

얼마전 로얄퍼플멤버스 회원님께서 맥스클린제품의 CRDi엔진에 적용 여부에 대해서 문의를 하셨는데요
시중에 판매되는 연료첨가제가 CRDi엔진에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저희도 예전에 국내제조 연료첨가제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 이런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러한 트러블로 인해 이벤트를 바로 중지를 했었죠~

이 부분에 대해 미국로얄퍼플본사에 문의한 답변 내용입니다.


맥스클린제품은 CRDi엔진에 적용되며 훌륭한 성능을 보인다는 답변내용 입니다.


또한 로얄퍼플 맥스클린의 솔벤트 함량을 문의 하신분도 계셨는데요. 국내 시판되는 연료첨가제 제품과 달리  
로얄퍼플맥스클린의 솔벤트 함량은 1%미만으로 상당히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그런데 국내 세탄가 향상이 목적인 디젤용 연료첨가제와 연료시스템 크리너와 연료안정이 목적인 맥스클린의 용도가 다르니 첨가제의 성분도 다르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물론 성분이 다릅니다. 그러면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로얄퍼플사의 디젤용 세탄 상승제인 맥스탄(Max TANE)이라는 제품의 MSDS를 한번 살펴 보도록 하죠
 
이 제품의 MSDS를 살펴보면 솔벤트의 함량이 5%정도인것으로 보입니다. 로얄퍼플사의 첨가제 제품군이 상당히 안정적인것만은 분명한듯 합니다.
로얄퍼플사의 맥스탄(디젤용)이나 맥스부스터(가솔린용)이 국내에 입고되지 않은 이유는 우리나라만 연료첨가제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으며 환경연구원의 테스트를 거쳐야 자동차용으로 판매가 가능 합니다. 테스트 비용도 어마어마하지만 테스트규정에 용기의 용량의 규정이 있어 아예 테스트를 할수 있는 대상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사실상 환경적 규제는 미국이 더욱 까다롭고 미국의 EPA / CARB 기준에 로얄퍼플제품이 적격함에도 국내의 경우 이런 인증규격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 유래를 찾아볼수 없는 첨가제의 규제는 과거 세녹스 유사석유 분쟁의 결과로 국내정유사의 로비로 이런 법이 만들어 졌고 연료첨가제로 판매를 했던 세녹스는 결국 퇴출된거죠. 많은 규제가 완화된다고 하는데... 과연 이 규제도 풀릴수 있을까요?^^;;;

이러한 이유로 로얄퍼플사의 맥스클린은 국내에서는 자동차용으로 판매를 할수 없고 마린용으로 판매를 하는 것 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들은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할수 없으며 가솔린용이나 디젤용이 입고 된다 하더라도 마린용으로만 판매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것입니다.

맥스부스터나 맥스탄의 입고를 원하시는 회원분들이 다소 계신데요 사실 맥스클린,맥스싸이클,퍼플아이스등과 일부필터모델 제품들의 수익성은 마이너스입니다. 얼마전 싱크로맥스의 입고도 많은 고민을 했던 이유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최대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드려야 하는것이 저희의 역할이기도 하기에 꾸준히 공급을 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맥스탄과 맥스부스터의 경우는 규제와 더불어 판매에 대한 루트까지 제한적인 관계로 현재까지는 맥스클린만 공급을 하고 있는 실정을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